23일 제천 코로나19 확진자 20대 1명 추가 발생…확진자 누적 2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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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3일 10:40분
23일 오전 제천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A 보험사에 재직 중인 20대 신규 확진자는 증상 발현부터 확진까지의 5일간 공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시는 오늘 아침 6시 30분부터 밀접 접촉자를 파악해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신규 확진자에 대해 정확한 역학조사 후 정부의 지침에 따라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공개할 방침이다.
지난 10월 22일부터 발생한 제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2월 23일 오전 9시 현재 확진자 누적은 226명이다.
제천시는 22일 요양병원 이용자와 종사자 186명을 비롯한 모두 677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한편, 12월 23일 오전 9시 현재 제천시민 23,777명이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았다.
이 중 23,100명은 결과가 나왔으며, 나머지 677명은 현재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격리자 2692명 중 2254명이 격리해제 됐으며, 현재 438명은 격리 중이다.
확진자 226명 중 117명은 완치됐다.
사망자는 6명이다.
나머지 103명은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천안의료원, 아산 및 생활치료센터 등지에서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
김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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